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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구 9월 결혼, 열애 인정 한 달만에 초스피드…혹시 속도위반?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4-05-13 08:25
2014년 5월 13일 08시 25분
입력
2014-05-12 20:32
2014년 5월 12일 20시 3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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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구 9월 결혼'
배우 진구(34)가 9월 깜짝 결혼 발표로 속도위반 의혹을 받았다.
12일 소속사 BH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진구는 9월 21일 오후 3시 서울 강남구 대치동에 위치한 컨벤션 벨라지움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진구는 최근 상견례를 마친 뒤 9월로 결혼 날짜를 정하고 결혼준비를 시작한 것으로 전해졌다.
진구는 지난달 4세 연하 일반인 여자친구와의 열애 사실을 인정한지 한 달 만에 결혼 소식을 전해 팬들을 놀라게 했다. 진구 측은 초스피드 결혼에 대해 '속도위반'은 아니라고 의혹을 일축했다.
진구의 예비신부는 지난해 12월 진구가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의 '쓸쓸한 친구를 소개합니다(쓸친소)' 특집에 출연해 짝사랑 중이라면서 소개했던 인물이다. 방송 후 진구는 예비신부에게 마음을 고백해 연인으로 발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진구 9월 결혼. bh엔터 제공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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