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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회’ 15회 시청률, 소폭 상승… 김희애가 안타까운 유아인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4-05-13 09:00
2014년 5월 13일 09시 00분
입력
2014-05-13 08:45
2014년 5월 13일 08시 4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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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회’ 15회 사진= JTBC 월화드라마 ‘밀회’ 화면 촬영
‘밀회’ 15회
JTBC ‘밀회’가 종영을 앞둔 가운데, 시청률이 소폭 상승했다.
시청률조사기관 닐슨코리아 13일 발표에 따르면, 12일 방송된 JTBC 월화드라마 ‘밀회’ 15회가 유료가구 기준 시청률 4.56%를 기록했다. 이는 6일 방송된 14회보다 0.36%P 상승한 수치.
이날 방송에서는 오혜원(김희애 분)과 이선재(유아인 분)를 간통으로 고소하는 강준형(박혁권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세 사람은 경찰서에서 삼자대면을 하게 되고, 궁지에 몰린 오혜원은 김인겸(장현성 분)과 손을 잡는다.
오혜원은 강준형과 서 회장(김용건 분) 일가에 반격을 가하며 자신의 명성과 위치를 되찾았다. 그러나 권력의 욕망을 놓지 못하는 오혜원의 모습에 이선재는 슬픔에 빠진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KBS2 ‘빅맨’은 전국기준 시청률 9.7%를 기록했고 MBC ‘트라이앵글’은 전국기준 시청률 7.5%를 기록했다. SBS ‘닥터 이방인’은 전국기준 시청률 12.1%를 기록했다.
‘밀회’ 15회 시청률을 본 누리꾼들은 “‘밀회’ 15회, 이제 종영이구나” “‘밀회’ 15회, 어떻게 될지 궁금하다” “‘밀회’ 15회, 애틋한 사랑이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 JTBC 월화드라마 ‘밀회’ 화면 촬영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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