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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링캠프’ 장현성, 송창식 완벽 모창…이경규-성유리 ‘입이 쩍’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4-05-13 11:01
2014년 5월 13일 11시 01분
입력
2014-05-13 08:58
2014년 5월 13일 08시 5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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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링캠프' 장현성. 사진=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 캡처
'힐링캠프' 장현성
'힐링캠프' 배우 장현성이 가수 송창식 모창을 선보였다.
장현성은 12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 출연, 남다른 입담을 자랑했다.
이날 MC 김제동은 장현성에 대해 "'학전'의 송창식으로 불렸다고 하더라. 조승우 씨 보다 노래를 잘 부른다고 하던데"라며 말문을 열었다.
이에 장현성은 "아닙니다"라고 부인했지만 김제동은 "본인이 이야기 했다고 하던데"라고 되물었고 이때 송창식의 '한번쯤' 반주가 흘러나왔다.
이를 들은 장현성은 당황한 듯 웃었지만 이내 자리에서 일어나 송창식 특유의 목소리를 완벽하게 구사해 MC들을 놀라게 만들었다.
특히 장현성은 1절이 끝났음에도 불구하고 "이건 꼭 2절까지 해야 한다"며 노래를 이어나가 웃음을 자아냈다.
'힐링캠프' 장현성. 사진=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 캡처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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