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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닥터 이방인’ 강소라, 이종석에 ‘불꽃 따귀’…“살인행위다”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4-05-13 10:01
2014년 5월 13일 10시 01분
입력
2014-05-13 10:01
2014년 5월 13일 10시 0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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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닥터 이방인’ 강소라-이종석. 사진=SBS ‘닥터 이방인’ 캡처
'닥터 이방인' 강소라-이종석
'닥터 이방인' 강소라가 이종석의 따귀를 때리며 첫 만남을 시작했다.
12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닥터 이방인'(극본 박진우 김주/연출 진혁) 3회에서 오수현(강소라 분)은 박훈(이종석 분)의 따귀를 때렸다.
이날 방송에서 박훈은 명우대학병원에 생수배달을 갔다가 과거 인연을 맺은 꼬마 부녀와 엮여 우여곡절 끝에 수술까지 했다. 박훈은 환자를 살렸지만 응급사고 탓에 정신이 없던 의사들은 뒤늦게 박훈에게 책임을 물었다.
오수현은 박훈을 사로잡아 뺨을 때리며 "의사도 아닌 게 수술하는 건 살인행위다"고 분노했다. 이에 박훈은 "그 쪽이 그런 말 할 자격 있냐. 환자보고 도망치지 않았냐. 나나 당신이나 돌팔이다"고 받아쳤다.
박훈의 말에 오수현은 다시 한 번 박훈의 따귀를 때렸다. 하지만 상황을 알게 된 한재준(박해진 분)은 하마터면 환자를 죽여 제 책임이 될뻔한 걸 막아준 박훈을 그대로 보내줬다.
'닥터 이방인' 강소라-이종석. 사진=SBS '닥터 이방인' 캡처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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