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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링캠프’ 장현성 “소지섭-한효주 주연 영화 시나리오 썼다”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4-05-13 12:19
2014년 5월 13일 12시 19분
입력
2014-05-13 11:32
2014년 5월 13일 11시 3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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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링캠프' 장현성. 사진=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 캡처
'힐링캠프' 장현성
'힐링캠프' 배우 장현성이 직접 집필한 시나리오 작품을 언급했다.
장현성은 12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 출연해 남다른 입담을 자랑했다.
이날 장현성은 MC 이경규로부터 "시나리오 작가를 했다는 게 정말이냐"는 질문에 소지섭-한효주 주연 영화 '오직 그대만'을 언급했다.
장현성은 "소지섭, 한효주 씨가 주연한 영화 '오직 그대만'의 원안 시나리오를 썼었다"면서 "부산 국제영화제 개막작이기도 했다"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이어 "그 전에는 조재현, 김지수 씨가 주연한 영화 '로망스'를 쓰기도 했다"며 "그 작품엔 직접 출연하기도 했다"고 덧붙였다.
또한 장현성은 "어렸을 적에 제 꿈은 그냥 예술가가 되는 거였다"고 고백했고, 이에 MC 김제동은 "예술가라는 단어를 얘기할 때 얼굴 표정이 달라진다"며 감탄했다.
이에 장현성은 "봄, 바람, 햇살 이런 환경을 표현하기 위해서는 예술가가 아니면 답이 없는 것 같다"며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선사했다.
'힐링캠프' 장현성. 사진=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 캡처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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