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은지 결혼, 청첩장도 결혼식 사회도 ‘이색’…어떻기에?

  • 동아일보
  • 입력 2014년 5월 13일 17시 2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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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은지 결혼 청첩장/오정세-류현경. 사진=프레인TPC 제공/스포츠동아·동아닷컴 DB
조은지 결혼 청첩장/오정세-류현경. 사진=프레인TPC 제공/스포츠동아·동아닷컴 DB
조은지 결혼

배우 오정세와 류현경이 동료 배우 조은지의 결혼식 동반 사회자로 나선다.

13일 조은지 소속사 프레인TPC에 따르면, 조은지는 자신의 소속사 프레인TPC의 박정민 대표와 오는 24일 서울 광화문 나인트리 컨벤션홀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이날 공개된 조은지와 박정민 대표의 청첩장은 개성 넘치는 콘셉트로 눈길을 끌었다.

조은지가 디자인에 참여하는 등 직접 제작한 것으로 알려진 청첩장에는 짧은 드레스와 운동화를 걸친 조은지와 몸을 웅크리고 앉아 있는 박정민 대표의 모습이 담겨 있다. 청첩장 왼편에는 궁서체로 '결혼'이라고 크게 적혀 있어 코믹한 느낌을 준다.

결혼식도 이색적인 분위기 속에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

조은지와 박정민 대표의 결혼식은 같은 소속사 배우로 예비 신랑신부와 오랜 친분을 자랑하는 오정세와 류현경의 동반 사회로 진행된다. 주례는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조은지와 박정민 대표는 2006년 배우와 매니저로 인연을 맺어 2009년 연인으로 발전했다.

조은지 결혼 청첩장/오정세-류현경. 사진=프레인TPC 제공/스포츠동아·동아닷컴 DB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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