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직아이’ 시청률, 이효리-문소리 솔직한 입담에도 3.8%에 그쳐

  • 동아일보
  • 입력 2014년 5월 14일 09시 4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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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직 아이’ 시청률
사진= SBS 새 파일럿 예능프로그램 ‘매직 아이’ 화면 촬영
‘매직 아이’ 시청률 사진= SBS 새 파일럿 예능프로그램 ‘매직 아이’ 화면 촬영
‘매직 아이’ 시청률

SBS 새 파일럿 예능프로그램 ‘매직 아이’ 시청률이 공개됐다.

시청률조사기관 닐슨코리아 14일 발표에 따르면, 13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매직 아이’기 전국기준 시청률 3.8%를 기록했다.

이날 방송에서 이효리는 “남편이 욕을 하는 게 멋있더라”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효리는 “이상순은 화내지 않는 사람이다. 그런데 운전할 때는 욕을 하며 화를 낼 때가 있다”며 “‘너와 나의 생명이 달려있기에 화가 날 수 밖에 없다’고 욕을 하더라”고 설명했다.

동시간대 방송된 KBS2 ‘우리동네 예체능’은 전국기준 시청률 5.7%를 기록했고 MBC ‘PD수첩’은 전국기준 시청률 4.6%를 기록했다.

한편 SBS 새 파일럿 예능프로그램 ‘매직 아이’는 대중이 주목하지 못한 뉴스와 잘 알려지지 않은 사람들의 진짜 이야기를 찾아낸다는 콘셉트로 진행된다. 이효리, 문소리, 홍진경, 임경선이 진행하는 ‘혼자 알면 안 되는 뉴스’와 김구라, 배성재가 진행하는 ‘숨은 사람 찾기’ 코너로 구성됐다. 13일 밤 11시 15분 첫 방송됐다.

‘매직 아이’ 시청률을 접한 누리꾼들은 “‘매직 아이’ 시청률, 생각보다 낮네” “‘매직 아이’ 시청률, 난 재밌었는데” “‘매직 아이’ 시청률, 여성판 마녀사냥인가”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 SBS 새 파일럿 예능프로그램 ‘매직 아이’ 화면 촬영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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