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속사 측은 "서로 바쁘다 보니 자연스럽게 결별 수순을 밟았다"며 "오랜 시간 알고 지냈기에 여전히 교제 이전처럼 편한 친구로 지내고 있고, 좋은 동료로 잘 지내고 있다"고 설명했다.
김우빈과 유지안은 지난해 9월 2년 째 열애 중임을 공식적으로 인정했다. 당시 김우빈과 유지안 소속사는 두 사람이 모델 활동을 하며 인연을 맺었다고 밝혔다.
한편 김우빈은 2011년 KBS 2TV 단막극 '화이트 크리스마스'를 통해 배우로 데뷔, '학교 2013', SBS '왕관을 쓰려는 자 그 무게를 견뎌라-상속자들', 영화 '친구2'에 연이어 캐스팅 되며 주가를 높였다. 김우빈은 현재 영화 '기술자들' 촬영에 매진 중이며, 이후 곧바로 '스물' 촬영을 이어간다.
김우빈 유지안 결별. 사진=동아일보·스포츠동아 DB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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