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현장토크쇼 택시’(이하 ‘택시’)에는 방송인 공서영과 최희가 손님으로 탑승했다.
XTM에서 베이스볼워너비를 진행하고 있는 두 사람은 뛰어난 미모와 몸매로 야구 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최희는 택시에서 “공서영의 화려한 미모와 볼륨감 있는 몸매가 부러웠다”고 공서영을 부러워했고, 이에 공서영은 “최희는 내가 정말 부러워하는 얼굴이다. 하루만 바꿔서 살 수 있다면, 이런 얼굴로 살아보고 싶다”고 칭찬하며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이날 최희는 누구의 수입이 더 많냐는 MC의 질문에 “공서영이 프리랜서를 먼저 해서 나보다 수입이 더 많다. 난 계속 월급쟁이여서 크게 모아 놓은 돈이 없다”며 “공서영은 전세를 살고 난 월세를 산다. 나중에 나도 돈 벌면 공서영처럼 될 수 있겠다 싶었다”고 푸념해 웃음을 자아냈다.
최희는 또 “출연료 정산이 늦으면 돈이 없을 땐 너무 없다”며 “안 쉬고 개·소처럼 일하는데 말이다”고 털어놨다.
최희는 이밖에도 과거 방송에서 짧은 치마를 입었을 때 “엉덩이 밑살이라고, ‘엉밑살’ 노출이 화제가 된 적이 있다”며 “당시 너무 괴로웠다”고 심정을 전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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