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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도전’ 정관용 “조용히 하세요” 이성 ‘툭’…무슨 일?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4-05-18 14:04
2014년 5월 18일 14시 04분
입력
2014-05-18 14:04
2014년 5월 18일 14시 0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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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도전' 정관용. MBC '무한도전' 화면 촬영
'무한도전' 정관용
'무한도전'에 출연한 시사평론가 정관용이 깨알 웃음을 선사했다.
17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선택! 2014' 특집에서는 여론조사 발표 후 각자의 이해득실을 따지며 향후의 선거전략을 세우는 여섯 멤버들의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정관용은 '선택 2014 최종 토론회' 진행을 맡아 특유의 날카로운 진행으로 '무한도전' 멤버들을 당황케 했다.
무한도전 멤버들은 서로에 대한 약점이 담긴 영상을 공개하며 시끄럽게 네거티브 전략을 이어갔지만, 정관용은 냉정함을 잃지 않고 발언기회를 골고루 나눠주며 토론을 진행했다.
후보들이 자신들의 주장을 내세우며 서로 뒤엉키고 시끄러워지자 정관용은 끝내 "조용히 좀 하시라"고 말했고, 제작진은 '툭 끊어진 이성'이라는 자막을 내보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무한도전' 정관용. MBC '무한도전' 화면 촬영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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