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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맨이 돌아왔다’ 양택조, 사위 장현성 생일상에 폭풍 감동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4-05-18 18:08
2014년 5월 18일 18시 08분
입력
2014-05-18 18:08
2014년 5월 18일 18시 0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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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맨이 돌아왔다' 양택조. 사진=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 캡처
'슈퍼맨이 돌아왔다' 양택조
'슈퍼맨이 돌아왔다' 배우 장현성이 장인 양택조에게 생신상을 선물했다.
18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생일을 맞아 사위 장현성의 집을 방문한 양택조의 모습이 공개됐다.
장현성은 이날 두 아들과 함께 장인어른 양택조의 생신상을 직접 준비하기로 했다.
불고기 만들기 어려움에 봉착한 장현성은 결국 마트에서 양념 소스를 구매했고, 양택조 앞에서는 "횡성에서 직접 소를 잡아왔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양택조는 "우리 아침도 안 먹고 왔다. 누가 차려주는 상인데…"라며 사위의 생일상에 대한 기대를 드러냈다.
장현성이 고기와 잡채 등 음식이 가득한 상을 내오자 양택조는 "이거 먹고 나면 명이 길어질 것 같다"라며 감동했다.
장현성의 아내는 "장인 어른의 생일상을 차려주는 사위가 어디 있느냐"며 감동한 마음을 드러냈다.
이후 양택조는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눈 감을 때까지 안 잊어버릴게"라며 사위에 대한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슈퍼맨이 돌아왔다' 양택조. 사진=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 캡처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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