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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정도전’ 선죽교 사건, 실제 정몽주가 죽는 곳… 하여가-단심가 의미?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4-05-19 16:26
2014년 5월 19일 16시 26분
입력
2014-05-19 14:49
2014년 5월 19일 14시 4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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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죽교 사건 사진= KBS1 주말드라마 ‘정도전’ 화면 촬영
선죽교 사건
‘정도전’에서 조재현과 임호의 운명이 엇갈렸다.
KBS1 주말드라마 ‘정도전’ 18일 방송에서는 오랜 친구 정도전(조재현 분)에게 참형 어명을 전하는 정몽주(임호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정도전과 정몽주는 거평부곡에서 술잔을 함께 기울였다. 정도전은 정몽주가 건넨 술을 받으며 “아마도 이것이 이승에서 내 마지막 술이겠구만”이라고 말했다.
정도전은 “이번이 아니면 다음에, 그 다음이 아니면 또 그 다음, 언젠가 진정한 백성의 나라가 이 세상에 세워질 것”라고 침착하게 말했다.
이어 정도전은 정몽주에게 “건승을 비네”라고 말했고 정몽주는 정도전의 담담한 태도에 오열했다.
그러나 이날 방송 말미에 공개된 다음 회 예고편에서는 정몽주가 죽음을 맞은 ‘선죽교 사건’이 일부 공개됐다. 이를 통해 정몽주가 정도전보다 먼저 죽음을 맞을 것을 예고했다.
한편 ‘선죽교 사건’은 이성계의 아들 이방원이 부하 조영규를 시켜 정몽주를 살해한 실제 역사 속 사건이다.
이방원은 아버지 이성계의 조선 건국을 앞두고 시조 ‘하여가(何如歌)’를 통해 조선 건국에 대한 정몽주의 의중을 떠본다. 정몽주는 고려에 대한 충정을 노래한 ‘단심가(丹心歌)’를 지어 고려에 대한 자신의 충심이 죽음 앞에서도 변하지 않을 것임을 밝힌다.
결국 이방원는 고려 공양왕 4년인 1392년 개성 선지교(善地橋)에서 정몽주를 살해한다. 이때 정몽주가 흘린 피가 선지교 교각에 흘렀는데 이 자리에 대나무가 솟아나와 선죽교(善竹橋)로 고쳐 불렀다고 알려졌다.
선죽교 사건을 본 누리꾼들은 “선죽교 사건, 어떻게 그려질지 궁금하다” “선죽교 사건, 옛날에 배웠다” “선죽교 사건, 흥미진진”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 KBS1 주말드라마 ‘정도전’ 화면 촬영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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