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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힐링캠프’ 전혜진, “남편 이선균이 하정우 부러워한다” 폭로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4-05-20 08:15
2014년 5월 20일 08시 15분
입력
2014-05-20 07:40
2014년 5월 20일 07시 4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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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혜진 이선균 사진= SBS 예능프로그램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 화면 촬영
전혜진 이선균
배우 전혜진이 남편 이선균이 하정우를 부러워한다고 폭로했다.
SBS 예능프로그램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 19일 방송에서는 이선균이 출연해 재치 있는 입담을 뽐냈다.
이날 영상편지를 통해 등장한 이선균의 아내 전혜진은 “(이선균이) 하정우의 자유를 굉장히 부러워한다”고 말했다.
전혜진은 “하정우처럼 미술도 하고 싶어 하고 영화감독도 해보고 싶어 한다. 그런데 결과물 차이가 완전 크다”며 “특히 싱글인 것을 제일 부러워하는 것 같다”고 폭로했다.
이에 이선균은 “최근 굉장히 좋아하는 배우”라며 하정우를 인정하면서도 “하정우가 빨리 결혼해서 쌍둥이를 낳았으면 좋겠다”고 질투심을 드러냈다.
전혜진 이선균 폭로를 본 누리꾼들은 “전혜진 이선균, 정말 친구같은 부부” “전혜진 이선균, 너무 웃겨” “전혜진 이선균, 부러워할만하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 SBS 예능프로그램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 화면 촬영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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