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닥터 이방인’ 시청률, 14%대 진입하며 동시간대 1위 “상승세”

  • 동아일보
  • 입력 2014년 5월 20일 08시 0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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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닥터 이방인’ 시청률 사진= SBS 월화드라마 ‘닥터 이방인’ 화면 촬영
‘닥터 이방인’ 시청률 사진= SBS 월화드라마 ‘닥터 이방인’ 화면 촬영
‘닥터 이방인’ 시청률

SBS ‘닥터 이방인’ 시청률이 상승세를 보였다.

시청률조사기관 닐슨코리아 20일 발표에 따르면, 19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닥터 이방인’ 5회가 전국기준 시청률 14.0%를 기록했다. 이는 13일 방송된 4회보다 1.3%P 상승한 수치.

이날 방송에서는 오수현(강소라 분)의 친모를 살리지 못했다는 이유로 해고당하는 박훈(이종석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앞서 박훈은 오수현의 간절한 부탁으로 오수현의 친모 수술을 집도했다. 그러나 오수현의 친모는 폐암 말기였고 결국 수술대 위에서 죽음을 맞이했다.

오수현의 부친이자 이사장 오준규(전국환 분)은 “정식 채용한 것도 아니니 인사위원회도 필요 없다. 당장 나가라”고 말했다.

박훈은 무릎까지 꿇고 “앞으로 지시를 어길 일이 없을 거다”고 애원했지만 오준규는 이를 거절하고 박훈을 해고했다.

동시간대 방송된 MBC ‘트라이앵글’은 전국기준 시청률 7.3%를 기록했고 KBS2 ‘빅맨’은 전국기준 시청률 8.1%를 기록했다.

‘닥터 이방인’ 시청률을 본 누리꾼들은 “‘닥터 이방인’ 시청률, 재밌으니까” “‘닥터 이방인’ 시청률, 흥미진진했다” “‘닥터 이방인’ 시청률, 박훈이 해고되면 어떡하지”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 SBS 월화드라마 ‘닥터 이방인’ 화면 촬영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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