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아라 지연, 섹시미 강조한 골반 댄스 “생각보다 야해 놀랐다”

  • 동아일보
  • 입력 2014년 5월 20일 13시 50분


지연, ‘1분 1초’ 뮤직비디오 화면 촬영
지연, ‘1분 1초’ 뮤직비디오 화면 촬영
티아라 지연, ‘1분 1초’ 신곡 뮤비 “안무가 야해 놀랐다”

그룹 티아라 지연이 솔로로 데뷔한다.

지연의 첫 번째 솔로앨범 기자 간담회가 19일 서울 강남구 논현동 코어콘텐츠미디어 사옥에서 열렸다.

이날 지연은 타이틀곡 ‘1분 1초’ 소개와 함께 발매 소감을 전했다. 지연은 티아라 멤버 중 첫 번째 솔로 출격에 대한 부담감과 앨범에 대한 만족감을 드러내며 앞으로 활동에 대한 각오를 다졌다.

지연은 처음 솔로 제의를 받았을 때 “긴장되고 떨려 잠도 못자고 걱정을 많이 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1분 1초’ 콘셉트에 대해서 “사실 완전히 섹시 콘셉트는 아니다. 소녀적인 부분과 매니시적인 부분이 합쳐진 절제된 섹시함이다. 하지만 뮤직비디오에서 처음 나오는 포인트 안무가 생각보다 매우 야하게 표현돼 놀랐다”고 말했다.

한편 지연의 솔로앨범 ‘Never ever’에는 타이틀곡 ‘1분 1초’를 비롯해 ‘여의도 벚꽃길’, ‘꼭두각시’ 총 3곡이 수록됐다. 타이틀곡 ‘1분 1초’는 작곡가 이단옆차기의 작품으로, 사랑하는 남자가 떠나간 후 그를 그리워하며 잊지 못하고 있음을 담고 있는 애절한 곡이다.

사진 = 지연, ‘1분 1초’ 뮤직비디오 화면 촬영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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