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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님과 함께’ 박준금 “지상렬의 단점은 ‘노총각 히스테리’”폭로
동아경제
업데이트
2014-05-21 16:01
2014년 5월 21일 16시 01분
입력
2014-05-21 15:52
2014년 5월 21일 15시 5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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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JTBC ‘님과 함께’홈페이지 캡쳐
배우 박준금이 지상렬의 노총각 히스테리에 대해 폭로했다.
박준금은 지상렬과 함께 21일 서울 중구 서소문로 호암아트홀에서 열린 종합편성채널 JTBC 예능프로그램 ‘님과 함께’기자간담회에 참석했다.
이날 박준금은 ‘님과 함께’에서 가상 부부로 호흡을 맞춘 지상렬의 단점을 묻는 질문에 “지상렬의 단점은 ‘노총각 히스테리’다”라고 말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에 지상렬은 “내가 그랬나?”라며 “노총각 히스테리가 무엇인지 모르겠다”고 말하자, 박준금은 “지상렬에게 부탁을 하면 ‘우리 엄마가 보면 기절하겠다’는 등의 말대꾸를 한다”며 “노총각 히스테리라는 생각이 들었다”고 설명했다.
박준금과 지상렬은 기자간담회 자리에서도 서로의 성격이 맞지 않는 부분에 대해 밝히며 “앞으로 조금씩 맞춰 나가야 되지 않을까 생각 한다”고 전해 참석한 이들을 웃게 만들었다.
한편 ‘님과 함께’는 결혼 경험이 있는 중견 스타들의 가상 재혼 생활을 통해 결혼과는 또 다른 재혼 세계를 미리 보고 부부애와 재결합의 의미를 되새겨 보는 프로그램이지만, 지상렬은 미혼 노총각으로 방송에 참여했다.
박준금의 지상렬 노총각 히스테리 폭로에 대해 누리꾼들은 “박준금 지상렬 노총각 히스테리 폭로, 지상렬은 성격인 듯”, “박준금 지상렬 노총각 히스테리 폭로, 재미 있겠다”, “박준금 지상렬 노총각 히스테리 폭로, 어쩌다 지상렬이 이 프로그램에 ㅋㅋ”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오토 기사제보 ca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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