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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임채무, 무리하게 빚내서 ‘두리랜드’ 만든 사연은?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4-05-22 14:29
2014년 5월 22일 14시 29분
입력
2014-05-22 14:29
2014년 5월 22일 14시 2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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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채무 두리랜드'
배우 임채무가 놀이공원 '두리랜드'를 운영하면서 큰 빚을 진 사실이 알려졌다. 임채무는 1989년부터 25년째 경기도 양주시에 위치한 놀이공원 두리랜드를 운영하고 있다.
21일 방송된 종편 JTBC '님과 함께'에서는 가상부부인 임현식·박원숙이 임채무가 운영하고 있는 놀이공원 두리랜드를 방문한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임채무는 두리랜드에서 직접 놀이기구를 운행하면서 임현식·박원숙 부부를 안내했다.
앞서 임채무는 tvN '이뉴스-결정적 한방'에서도 두리랜드를 공개한 바 있다. 당시 임채무는 두리랜드에 대해 "업자가 한 게 아니고 내 스스로 만들어 더 보람이 있다"면서 "돈이 통장에 100만 원도 없다. 빚만 수십억이지만 행복하다"고 말했다.
이어 임채무는 "아이들과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곳을 고민하다 놀이공원을 만들게 됐다"면서 "놀이공원은 내 인생이다"고 애정을 과시했다.
사진제공=임채무 두리랜드/tvN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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