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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시은 화려한 춤솜씨 ‘활짝’…작은 키 콤플렉스 ‘시무룩’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4-05-23 10:31
2014년 5월 23일 10시 31분
입력
2014-05-23 09:17
2014년 5월 23일 09시 1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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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2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3' 방송 화면
가수 박남정의 딸 박시은이 아빠 못지않은 춤 실력으로 주목받은 가운데 작은 키가 콤플렉스라고 털어놨다.
박시은은 지난 22일 오후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3'에 아버지 박남정과 함께 출연했다. 가정의 달 특집으로 꾸민 이날 방송에는 개그맨 김대희-김현오 부녀, 개그맨 정종철-정시후 부자도 함께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가수 아빠를 뒀기 때문일까. 박시은은 "아이돌 가수가 꿈"이라며 걸그룹 에이핑크의 '노노노'와 아버지의 히트곡 '비에 스친 날들', '널 그리며' 등의 안무를 완벽하게 소화했다. 예사롭지 않은 박시은의 춤 솜씨에 다른 출연자들은 감탄했다.
박시은은 또 "키가 작아서 고민이 많다"는 불만도 표출했다.
박시은은 "학교에 가면 상대적으로 내가 큰 키가 아니다"라며 "큰 친구들이 수두룩하다"고 토로했다.
박남정은 딸의 말을 듣고 "그런 생각을 할 이유가 전혀 없다"며 다정한 위로의 말을 건넸다. MC들도 "걱정하지 말라"며 "계속 클 거다"라고 격려했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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