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상 예술대상 대상
배우 송강호와 전지현이 각각 백상예술대상 영화 부문과 TV 부문에서 대상를 받고 트로피 인증샷을 찍었다.
종합편성채널 JTBC는 27일 공식 트위터에 “백상예술대상 영화부문 대상 송강호님 축하드립니다”, “백상예술대상 TV 부문 대상 전지현님 아름다운 밤입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전지현과 송강호가 백상 예술대상 트로피를 품에 안고 환하게 웃고 있는 모습이 담겨있다.
이날 대상을 받은 송강호는 수상 소감에서 “따뜻하다 못해 뜨거웠던 지난 겨울을 보낸 것 같다”고 말했다.
전지현 또한 전 “‘별에서 온 그대’를 사랑해준 한국을 넘어 아시아 시청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싶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한편 송강호는 영화 ‘관상’(913만), ‘설국열차’(935만), ‘변호인’(1137만)에 출연해 3000만에 육박하는 관객을 불러 모았으며, 전지현은 SBS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로 TV 부문 대상을 차지했다.
백상 예술대상 대상 소식을 들은 누리꾼들은 “백상 예술대상 대상, 축하드려요”, “백상 예술대상 대상, 받을 줄 알았다”, “백상 예술대상 대상, 받을 사람이 받았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 = 백상 예술대상 대상, JTBC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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