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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승원, 초창기 '무한도전'서 "자양강장제 먹고 하자" 폭소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4-05-30 16:56
2014년 5월 30일 16시 56분
입력
2014-05-30 16:38
2014년 5월 30일 16시 3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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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승원'. 사진출처= MBC '무한도전' 방송 캡처
'차승원 무한도전'
배우 차승원이 MBC '무한도전'의 초창기 때 출연한 모습이 다시 화제다.
차승원은 지난 29일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3'에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이날 MC 유재석은 "차승원이 내가 어려울 때마다 도움을 많이 줬다"며 차승원에게 고마움을 표현했다. 그는 "차승원이 '무한도전' 초창기 때 연탄을 날라줬다"며 "차승원이 '무한도전'의 자리를 잡아줬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에 2005년에 MBC '무한도전'에 출연한 차승원의 모습이 다시 화제가 되고 있다. 당시 차승원은 '무한도전' 멤버들과 함께 연탄 옮겨 쌓기 대결을 펼쳤다.
차승원은 더운 날씨에 얼굴과 옷에 연탄재를 가득 묻힌채 열성적으로 촬영에 임한 것으로 전해진다. 또 "제발 소원이니 자양강장제 한 병만 먹고 하자"며 자양강장제를 '무한도전' 멤버들에게 제공하기도 했다.
차승원 무한도전 출연에 네티즌들은 "차승원 못하는 게 없네", "무한도전 또 나왔으면 좋겠다", "대박이야", "연기도 잘하는데"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페이스북 http://www.facebook.com/DKB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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