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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희애 김영철 셀카, ‘밀회’ vs ‘물회’ 특급재회 ‘폭소’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4-06-01 13:06
2014년 6월 1일 13시 06분
입력
2014-06-01 12:58
2014년 6월 1일 12시 5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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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희애 김영철 셀카'
'김희애 김영철 셀카'
개그맨 김영철이 배우 김희애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김영철은 지난달 31일 자신의 트위터에 김희애와 함께 찍은 셀카를 올렸다. 공개된 셀카에는 김영철과 김희애가 다정하게 얼굴을 밀착하고 미소를 짓고 있다.
김영철은 김희애와 찍은 셀카와 함께 "특급재회 특급밀회 특급긴장 특급감사 특급녹화 특급누나 특급꾸중 특급야단"이라며 "정말 녹화 전날부터 긴장을 좀 했지요. 어떤 리액션을 해줄까하고 말이지요. 누나 쿨하게 받아주셔서 감사. 나도 누나의 리액션에 특급칭찬이야"라는 글을 남겼다.
이날 방송된 MBC '무한도전'에서는 김희애와 김영철이 조우하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 앞서 김영철은 김희애 주연의 JTBC 드라마 '밀회'를 패러디한 '물회'를 선보였다.
이날도 김영철은 '밀회'의 김희애처럼 분장을 하고 등장해 패러디를 선보여 폭소를 안겼다. 김영철의 짓궂은 패러디에 김희애는 극중 대사인 "특급칭찬이야"라며 볼을 꼬집어 응수했다.
사진제공=김희애 김영철 셀카/김영철 트위터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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