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민 여친 양해림, 렌틸콩으로 12kg 감량…다이어트 전후 사진 공개

  • 동아일보
  • 입력 2014년 6월 2일 14시 49분


양해림, MBC 제공
양해림, MBC 제공

‘양해림’

개그맨 김경진의 여자친구이자 개그우먼인 양해림이 ‘렌틸콩 다이어트’로 12kg 감량에 성공했다.

3일 방송되는 MBC ‘기분 좋은 날’에서는 렌틸콩 다이어트로 12kg 감량에 성공한 양해림이 출연한다.

이날 방송에서는 최근 가수 이효리가 블로그를 통해 아침 밥상 핵심 메뉴로 공개해 화제가 됐던 렌틸콩(Lentils)을 소개한다.

렌즈 모양처럼 생겨 ‘렌즈콩’이라고도 불리는 렌틸콩은 고단백 저지방 식품으로 식이섬유가 바나나의 12배, 고구마의 10배 들어있어 다이어트에 탁월한 효능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양해림은 렌틸콩으로 50일간 다이어트를 한 뒤 95kg까지 나가던 체중을 83kg까지 줄였다는 사실을 공개해 주변을 깜짝 놀라게 했다.

양해림은 “태어나 이렇게 체중계 위에서 당당했던 적은 처음이다”고 다이어트 소감을 전했다.

한편 양해림의 렌틸콩 다이어트는 MBC ‘기분 좋은 날’ 3일 오전 9시 45분 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 = 양해림, MBC 제공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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