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적’ 1차 포스터 공개, 손예진 VS 설리 미모 대결…‘섹시 카리스마’

  • 동아일보
  • 입력 2014년 6월 3일 13시 16분


해적, 롯데엔터테인먼트
해적, 롯데엔터테인먼트
해적

영화 ‘해적: 바다로 간 산적’(이하 ‘해적’)의 1차 캐릭터 포스터 속 손예진과 설리의 미모가 누리꾼들의 눈길을 끌었다.

‘해적’(감독 이석훈·제작 하리마오 픽쳐스)의 배급사 롯데엔터테인먼트 측은 2일 30초 분량의 1차 예고편과 김남길 손예진 등 출연배우 11인의 캐릭터 포스터를 공개했다.

각 캐릭터의 포스터에서 배우 손예진과 그룹 에프엑스 멤버 설리의 미모가 누리꾼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해적단을 이끄는 해적 여두목 여월 역을 맡은 손예진은 스모키 메이크업을 한 섹시한 모습으로 검을 들고 서있다. 손예진의 포스터에는 “조선 바다를 호령하는 나를 좀도둑이라 하다니!”라는 문구가 새겨져 있어 영화 속 그녀의 카리스마 있는 면모를 짐작케 한다.

또한 해적단의 미모의 검은 진주로 등장한 설리는 불화살이 끼워진 활을 장전 한 채 어딘가를 쏘아보고 있다. 설리는 손예진이 이끄는 해적단의 일원으로, 흑묘역을 맡았다.

한편 ‘해적’은 조선 건국 보름 전 고래의 습격을 받아 국새가 사라진 전대미문의 사건을 둘러싸고 이를 찾는 해적과 산적, 그리고 개국세력이 벌이는 바다 위 통쾌한 대격전을 그린 초대형 액션 어드벤처다.

사진 = 해적, 롯데엔터테인먼트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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