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세인, 선거유세 도중 “남친 있다” 고백 ‘금융업 종사자’

윤세인, 선거유세 도중 “남친 있다” 고백 ‘금융업 종사자’

배우 유세인이 아버지인 김부겸 새정치민주연합 대구시장 후보의 선거유세 도중에 열애 사실을 공개했다.

윤세인은 지난달 28일 대구시 서구 김부겸 선거사무실에서 진행된 '보고싶다 김부겸' 다섯글자 토크콘서트에서 "사귀는 남자가 있나"라는 시민들의 질문에 "있다"고 솔직하게 답했다.

윤세인이 남자친구의 존재를 공개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관계자에 따르면 윤세인의 남자친구는 금융업에 종사하는 일반인이며 유세인보다 연상인 것으로 알려진다.

윤세인은 지난달 27일 대구에 내려와 아버지의 선거유세를 돕고 있다. 윤세인은 지난 19대 국회의원 선거 당시에도 수성 갑구에 출마한 아버지를 도와 선거운동에 나선 바 있다.

한편 윤세인은 최근 종영한 SBS 일일드라마 '잘 키운 딸 하나'에서는 장라희 역을 맡아 열연했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