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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추 열애 “명문대 출신 미모의 치과의사와 1년 넘게 교제 중”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4-06-03 14:57
2014년 6월 3일 14시 57분
입력
2014-06-03 14:57
2014년 6월 3일 14시 5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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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추 열애. 스포츠코리아 제공
상추 열애
힙합 듀오 마이티마우스의 상추(32·본명 이상철)가 미모의 치과 여의사와 열애 중이다.
3일 상추 소속사 YMC엔터테인먼트 측은 상추가 오래 알고 지내오던 치과 여의사와 1년 넘게 교제 중이라며 열애설에 대해 인정했다.
소속사에 따르면 상추의 연인은 명문대를 나온 미모의 재원으로, 상추보다 한 살 연상이긴 하지만 상추가 빠른 1982년생이어서 두 사람은 동갑이나 다름이 없다고.
상추는 현재 현역 복무 중이기 때문에 이번 열애 소식이 더욱 주목받고 있다.
상추는 당초 신체검사에서 공익 요원 판정을 받았지만 현역을 가고 싶다는 의지가 강해 부상 부위를 치료하고 재검을 통해 3급을 받아 지난 2012년 10월30일 현역으로 입대했다. 하지만 이후 부실 복무 논란에 휩싸여 논란의 대상이 됐다.
이에 상추는 지난 5월31일 자신의 SNS에 장문의 글을 남겨 자신을 둘러싼 부실 복무 논란에 대해 해명하며 여자친구의 존재에 대해 언급했다.
상추는 "사랑하는 저의 부모님과 형, 그리고 미래를 함께할 소중한 사람이 '차마 비난할 가치조차 없는 파렴치한 사람의 가족으로서' 이루 말하지 못한 아픔을 껴안고 죄인처럼 고개 숙이며 살아가는 것을 더 이상은 참고 지켜볼 수가 없었다"고 토로한 바 있다.
한편 상추는 8월 전역을 앞두고 있다.
사진=상추 열애. 스포츠코리아 제공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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