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소녀’ 출신 지나-전효성 재회, “훈훈하고 눈부신 투샷”

  • 동아일보
  • 입력 2014년 6월 6일 11시 2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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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큐브엔터테인먼트 공식 트위터
사진=큐브엔터테인먼트 공식 트위터
'오소녀 출신 전효성 지나'

소속사 재정악화로 데뷔하지 못한 걸그룹 '오소녀' 출신 지나와 전효성이 '엠카운트다운' 무대에서 재회해 남긴 인증샷이 다시 관심을 받고 있다.

지나와 전효성은 5일 오후 방송된 Mnet '엠카운트다운'에서 각각 자신들의 신곡 '예쁜 속옷'과 '굿나잇 키스'로 무대에 올랐다.

지나와 전효성은 지난 2005년에 그룹으로 결성돼 2007년까지 데뷔를 같이 준비했으나 소속사의 재정악화로 데뷔가 무산됐었다.

공개된 사진은 지난달 17일 지나의 소속사 큐브엔터테인먼트가 공식 트위터를 통해 공개한 것. 사진 설명에는 "가요계를 뒤흔들고 있는 두 핫걸 '음악 중심' 대기실에서 서로의 앨범을 교환한 두 미녀, 먼 옛날 전설의 그룹 속 맏 언니와 막내가 만남, 훈훈하고 눈부신 투샷"이라는 글이 남겨져 있다.

사진 속 지나와 전효성은 환한 미소와 다정한 포즈를 취하고 있으며 서로의 음반을 손에 들고 돈독한 사이임을 입증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엠카운트다운'에는 메건리, 보이프렌드, BTL, VIXX, 스윗소로우, EXO, 엠파이어, 인피니트, 전효성, 정기고, 정준영&윤하, 제국의아이들, G.NA, 지연, Crush, 15& 등이 출연했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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