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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야’ 김민아 “야구선수 43명에 대시받아”…남편은 누구?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4-06-06 13:34
2014년 6월 6일 13시 34분
입력
2014-06-06 13:22
2014년 6월 6일 13시 2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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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야' 김민아. 사진=SBS '자기야' 캡처
'자기야' 김민아
'자기야'에 출연한 SBS 스포츠 김민아 아나운서가 결혼하기 전 야구선수 43명에게 대시를 받았다고 밝혀 눈길을 끌고 있다.
5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자기야'에서 김민아 아나운서는 결혼 전 대시받은 야구선수가 43명이나 되냐는 MC 신현준의 질문에 "초반부터 세어 보니 그 정도는 되는 것 같다"고 답했다.
이에 '자기야' MC 김원희는 "대시라는 기준이 뭐냐?"고 물었고, 김민아 아나운서는 "커피 마실래?"라고 말했다.
이 말을 들은 장영란은 "그런 것은 대시가 아니다"라고 발끈했고, 김원희도 "그런 걸로 치면 우리는 돌아다니지도 못한다"고 털어놔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김민아 아나운서는 지난 3월 백년가약을 맺은 남편과의 신혼생활에 대해서도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김민아 아나운서는 "남편은 사업하는 친구다. 어려서 골프 선수로 활약했다"라며 "남편을 처가살이 한 번 시켜보고 싶다"며 남다른 바람을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자기야' 김민아. 사진=SBS '자기야' 캡처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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