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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맨이 돌아왔다’ 하루 효심에 감동…“오래 사세요”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4-06-09 09:17
2014년 6월 9일 09시 17분
입력
2014-06-09 09:17
2014년 6월 9일 09시 1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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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맨이 돌아왔다'
가수 타블로와 배우 강혜정의 딸 하루 양이 효심을 드러냈다.
8일 방송된 KBS2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타블로와 강혜정, 딸 하루가 일본 오사카로 가족여행을 떠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슈퍼맨이 돌아왔다' 하루는 아빠와 함께 물고기를 잡는가 하면, 싫어하던 채소도 잘 먹으면서 씩씩한 모습을 보였다. 또 '슈퍼맨이 돌아왔다' 하루는 어설픈 영어로 외국인과 대화를 시도하는 등 적극적인 태도를 보였다.
특히 '슈퍼맨이 돌아왔다' 하루는 부모에 대한 효심을 드러내기도 했다. 이날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타블로 가족은 면을 끊지 않고 한 번에 먹으면 무병장수한다는 속설이 있는 우동집을 방문했다.
'슈퍼맨이 돌아왔다' 타블로가 하루에게 "두꺼운 면을 많이 먹어야 튼튼하고 길게 사는 거야. 하루도 튼튼하고 건강해야 하고 엄마 아빠도 길게 살아서 하루랑 계속 놀아야 하지"라고 말했다.
그러자 '슈퍼맨이 돌아왔다' 하루는 우동을 부모에게 먹여 주면서 "오래 사세요"라고 말해 감동을 선사했다.
사진제공='슈퍼맨이 돌아왔다'/KBS2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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