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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비스트 손동운, 윤두준 씀씀이 폭로 “100만 원 넘는 신발 선물”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4-06-10 10:37
2014년 6월 10일 10시 37분
입력
2014-06-10 09:18
2014년 6월 10일 09시 1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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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동운 폭로 사진= KBS2 예능프로그램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 화면 촬영
손동운 폭로
그룹 비스트의 손동운이 멤버 윤두준의 씀씀이에 대해 폭로했다.
KBS2 예능프로그램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 9일 방송에서는 비스트 이기광과 양요섭, 용준형, 손동운이 출연해 고민을 나눴다.
이날 양요섭은 남편의 씀씀이가 너무 커 고민인 ‘일단 달려’ 사연을 듣고는 “윤두준과 비슷하다”고 말했다.
양요섭은 “우리가 그래서 윤두준을 기부천사라고 부른다. 유행하는 것이 있으면 일단 사는데 한 달도 안 간다. 나는 노트북을 받은 적이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손동운은 “나도 100만 원 넘는 신발을 받은 적이 있다”고 폭로해 웃음을 자아냈다.
양요섭과 손동운의 폭로를 본 누리꾼들은 “손동운 폭로, 기부천사라니” “손동운 폭로, 친구로 두면 좋겠네” “손동운 폭로, 너무 유행 신경쓰는 것 아닌가”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 KBS2 예능프로그램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 화면 촬영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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