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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힐링캠프’ 김보성, 김민종 의리에 ‘눈물 펑펑’…사연은?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4-06-10 12:08
2014년 6월 10일 12시 08분
입력
2014-06-10 11:33
2014년 6월 10일 11시 3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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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링캠프 김보성'
'힐링캠프 김보성'
의리파 배우 김보성이 동료배우 김민종의 의리에 눈물을 보였다.
9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이하 힐링캠프)'에서는 김보성과 안재욱, 김민종, 조수미가 출연해 화려한 입담을 과시했다.
이날 '힐링캠프' MC 이경규는 김보성에게 "스테프 앞에서 김민종 이야기가 나오자 눈물을 흘리며 화장실로 뛰어갔다고 하더라"고 물었다.
이에 '힐링캠프' 김보성은 "김민종이 제가 잘 돼 기쁘다고 말했다더라. 김민종이 함께 '힐링캠프'에 나온다는 이야기를 듣고 너무 좋아했다"라며 "작가에서 이야기를 듣는 순간 선글라스에 눈물이 고였다"고 고백했다.
그러자 김민종은 "김보성은 내가 필요할 때 어디서든 달려올 사람"이라며 훈훈한 우정을 과시했다.
한편 김보성은 데뷔 후부터 꾸준히 '의리'를 구호처럼 외쳐왔다. 최근 김보성의 '의리'가 화제를 모으면서 각종 광고 섭외와 패러디 열풍을 낳고 있다.
사진제공='힐링캠프' 김보성/SBS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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