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새 수목드라마 ‘괜찮아, 사랑이야’ 고사가 6일 경기도 이천시에 위치한 세트장에서 진행됐다. 김규태 PD와 노희경 작가를 비롯해 배우 조인성, 공효진, 성동일, 이광수, 도경수, 진경 등이 참석했다.
이날 김규태 PD는 “이보다 좋은 팀이 없는 것 같다. 이렇게 훌륭한 스태프들과 멋진 배우들과 함게 일할 수 있어서 나는 매우 복 받은 감독 같다”고 말하며 “‘괜찮아, 사랑이야’ 파이팅!”라고 외쳤다.
노희경 작가는 “촬영하는 동안 안전이 가장 중요한 것 같다. 시청률은 하늘에 맡기고 열심히 하자”며 드라마의 성공을 기원했다.
이어 조인성은 “미술팀, 세트팀 등 스태프 여러분들이 무척 고생이 많다. 이 작품은 불패의 신화 공효진과 함께 해서 잘될 것 같다. 선후배님 모두 함께 힘내서 열심히 하자”고 말했다.
또 공효진은 “한국 드라마계의 드림팀과 꼭 함께 하고 싶었던 선후배님들과 같이 하게 돼서 너무 좋다. 즐거운 작업이 됐으면 좋겠다. 조인성 씨 잘 부탁드린다”며 소감을 밝혔다.
한편 SBS 새 수목드라마 ‘괜찮아, 사랑이야’는 완벽한 외모와 청산유수의 언변을 가진 로맨틱한 추리소설작가 장재열(조인성 분)과 겉으로는 시크하지만 사실은 누구보다 인간적인 정신과 의사 지해수(공효진 분)의 사랑을 담았다. ‘너희들은 포위됐다’ 후속작으로 7월 23일 첫 방송된다.
‘괜찮아, 사랑이야’ 고사 현장을 본 누리꾼들은 “노희경 작가, 기대된다” “노희경 작가, 재밌을 것 같아” “노희경 작가, 조인성과 공효진이라니”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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