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끈한 가족’ 슈, 폭풍 먹방 “생간-연골-도가니탕 좋아해”

  • 동아일보
  • 입력 2014년 6월 12일 10시 1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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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끈한 가족’ 슈
사진= JTBC 예능프로그램 ‘화끈한 가족’ 화면 촬영
‘화끈한 가족’ 슈 사진= JTBC 예능프로그램 ‘화끈한 가족’ 화면 촬영
‘화끈한 가족’ 슈

그룹 SES 출신 슈가 먹방(먹는 방송)을 선보였다.

종합편성채널 JTBC 예능프로그램 ‘화끈한 가족’ 11일 방송에서는 아들 유와 쌍둥이 딸 라희, 라율을 둔 슈-임효성 부부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임효성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다른 건 다 잘 맞는데 음식은 (슈와) 안 맞는다. 선지, 홍어, 돼지껍질, 닭발 같은 것이 무슨 맛인지 모르겠다. 나는 나물을 좋아한다”고 말했다.

반면 슈는 “나는 생간을 좋아한다. 연골도 맛있고 도가니탕도 쫄깃쫄깃해서 맛있다”며 남다른 식성을 드러냈다.

이어 임효성과 슈는 이긴 사람의 소원을 들어주는 조건으로 농구 시합을 했다. 임효성은 실제 경기처럼 최선을 다했지만 결과는 슈의 승리였다.

슈는 소원으로 매운 닭발 먹기를 청했고 임효성은 “유랑 나랑은 못 먹잖아”라며 투덜댔다. 하지만 슈는 임효성의 불만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닭발을 먹어 웃음을 자아냈다.

‘화끈한 가족’ 슈 먹방을 본 누리꾼들은 “‘화끈한 가족’ 슈, 원조 요정 맞아?” “‘화끈한 가족’ 슈, 이미지가 달라” “‘화끈한 가족’ 슈, 나도 생간 좋아”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 JTBC 예능프로그램 ‘화끈한 가족’ 화면 촬영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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