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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스’ 김성령, 강수진 남편 자랑에 “내 남편은 떨어져 있어 편해”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4-06-12 10:44
2014년 6월 12일 10시 44분
입력
2014-06-12 10:25
2014년 6월 12일 10시 2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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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수진 남편 사진= MBC 예능프로그램 ‘황금어장- 라디오스타’ 화면 촬영
강수진 남편
배우 김성령이 남편에 관해 자랑 아닌 자랑을 했다.
MBC 예능프로그램 ‘황금어장- 라디오스타’ 11일 방송에서는 ‘곱게 늙은 언니들’편으로 배우 김성령과 가수 백지영, 발레리나 강수진이 출연했다.
이날 MC들은 게스트 김성령과 백지영, 강수진에게 “가볍게 남편 자랑 배틀 해보자”고 제안했다.
강수진은 “죽었다 깨어나도 지금 남편과 결혼하겠다”며 “다 잘한다. 24시간 언어 소통을 할 수 있는 사람”라고 말했다.
이에 MC들은 남편 자랑을 부추겼고 김성령은 “(남편이) 명절 때 일 안하게 해준다”고 자랑했다. 백지영은 “잘 생겼다”며 남편이자 배우 정석원을 언급했다.
강수진은 “24시간 같이 있는 동안 저를 웃길 수 있는 사람”라며 지지 않고 받아쳤고 김성령은 “우리 남편은 24시간 나와 떨어져 있어서 편하다”고 말해 출연진을 폭소케 했다.
강수진 남편 사랑을 본 누리꾼들은 “강수진 남편, 부럽다” “강수진 남편, 김성령 너무 웃겨” “강수진 남편, 좋은 분이신 듯”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 MBC 예능프로그램 ‘황금어장- 라디오스타’ 화면 촬영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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