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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8년 미스코리아 진’ 김성령 “나야? 김혜리야?”…MC들 반응은?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4-06-12 11:43
2014년 6월 12일 11시 43분
입력
2014-06-12 10:35
2014년 6월 12일 10시 3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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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김성령. 사진=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 캡처
'라디오스타' 김성령
'라디오스타'에 출연한 배우 김성령이 미스코리아 출전 당시를 언급했다.
11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는 '곱게 늙은 언니들' 특집으로 꾸며져 배우 김성령, 발레리나 강수진, 가수 백지영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김성령이 1988년 미스코리아 진 출신이라는 얘기가 나오자 MC 규현은 "내가 1988년생이다. 김성령이라면 이상형으로 꼽아도 되는 분인데 놀랍다"고 말했다.
이에 MC들은 "88년과 89년 미스코리아가 대단했다"며 당시를 회상했고, 김성령은 당시 미스코리아 선에 올랐던 배우 김혜리를 언급하며 "나를 택했나, 김혜리를 택했냐"며 MC들에게 질문을 던졌다.
이에 MC들은 입을 모아 "김성령이다"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라디오스타' 김성령. 사진=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 캡처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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