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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스’ 김성령 “권상우 혀 짧다고 느꼈냐?” 질문에…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4-06-12 10:54
2014년 6월 12일 10시 54분
입력
2014-06-12 10:54
2014년 6월 12일 10시 5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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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라디오스타 김성령'
배우 김성령이 권상우와 함께 연기했던 경험을 전했다.
11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이하 라디오스타)'에서는 '곱게 늙은 언니들' 특집으로 김성령, 강수진, 백지영이 출연해 화려한 입담을 과시했다.
이날 '라디오스타' 김성령은 SBS 드라마 '야왕'에서 호흡을 맞춘 권상우에 대한 질문을 받았다. '라디오스타' MC들은 김성령에게 "권상우 씨와 함께 작품하면서 혀가 짧다고 느낀 적이 있냐"고 짓궂은 질문을 던졌다.
이에 '라디오스타' 김성령은 "혀가 짧다는 건 못 느꼈다"면서 "NG는 많이 내는 편이다. 발음이 꼬이다보니 NG가 많은 것 같다"고 말했다.
이에 '라디오스타' MC 규현은 권상우의 대사를 흉내 내며 "사랑은 돌아오는 거야!"를 외쳐 폭소를 자아냈다.
사진제공='라디오스타' 김성령/MBC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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