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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교처세왕’ 서인국, 이하나 트림 폭로 “처음 들어본 소리”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4-06-12 11:04
2014년 6월 12일 11시 04분
입력
2014-06-12 11:01
2014년 6월 12일 11시 0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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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하나 서인국'
'이하나 서인국'
배우 이하나가 서인국의 거침없는 폭로에 당혹감을 나타냈다.
이하나와 서인국은 11일 서울 강남구 논현동 임피리얼 팰리스 서울에서 열린 케이블채널 tvN의 월화드라마 '고교처세왕' 제작발표회에 참석했다.
이날 서인국은 "이하나의 성격이 캐릭터와 같다. 모니터를 하면 이하나인지 정수영(캐릭터)인지 모를 정도"라고 전했다.
이어 서인국은 "이런 이야기를 해도 될지 모르겠지만, 데뷔 이후 여배우의 트림 소리를 처음 들었다"고 폭로해 이하나를 당황시켰다. 그러면서 서인국은 "이하나가 대단하다고 느꼈다. 그런 포인트들이 드라마에 모두 나온다"고 덧붙였다.
이하나와 서인국이 출연하는 '고교처세왕'은 철없는 고등학생이 대기업 간부로 입사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렸다. 16일 밤 11시 첫 방송.
사진제공=이하나 서인국/CJ E&M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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