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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하나 서인국과 ‘고교처세왕’ 컴백, “공백기 외로웠다” 울컥
동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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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6-17 14:00
2014년 6월 17일 14시 00분
입력
2014-06-12 11:02
2014년 6월 12일 11시 0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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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하나 서인국'
'이하나 서인국'
배우 이하나가 컴백 심경을 전하면서 눈시울을 붉혔다.
이하나와 서인국은 11일 서울 강남구 논현동 임피리얼 팰리스 서울에서 열린 케이블채널 tvN의 월화드라마 '고교처세왕' 제작발표회에 참석했다. 이하나는 5년간의 공백기를 깨고 서인국과 함께 '고교처세왕'에서 호흡을 맞춘다.
이날 이하나는 오랜 공백기를 가진 뒤 복귀한데 대해 "5년간의 공백동안 외로운 순간이 정말 많았다. 지금 드라마 현장이 너무 행복하다"면서 감격의 눈물을 흘렸다.
이어 이하나는 서인국과 함께 '고교처세왕'에 출연하게 된데 대해 "'고교처세왕' 대본을 거절하면 후회하겠다고 생각해 선택했다"고 말했다.
이하나와 서인국이 출연하는 '고교처세왕'은 철없는 고등학생이 대기업 간부로 입사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렸다. 16일 밤 11시 첫 방송.
사진제공=이하나 서인국/tvN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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