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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라디오스타’ 김성령, “백지영 외모 3위…고쳤잖아” 돌직구 디스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4-06-12 14:12
2014년 6월 12일 14시 12분
입력
2014-06-12 14:11
2014년 6월 12일 14시 1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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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라디오스타 김성령, 백지영
김성령, 백지영
배우 김성령이 가수 백지영의 외모에 대해 돌직구 화법으로 '디스'했다.
지난 11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 '곱게 늙은 언니들' 특집에는 발레리나 강수진, 배우 김성령, 가수 백지영이 출연했다.
미스코리아 출신 배우 김성령은 게스트 외모 순위를 꼽아달라는 MC들의 주문에 '1위 강수진, 2위 김성령, 3위 백지영'을 꼽았다.
이에 MC 윤종신은 "김성령이 사전 인터뷰에서 얼굴 순위를 나열하면서 '백지영은 얼굴 고쳤잖아'라고 말했다"고 폭로했다. 김구라는 "김성령이 '라디오스타' 코드와 잘 맞는다. 저격수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당황해 웃고만 있는 김성령에게 백지영은 "언니라서 뭐라 할 수도 없고"라며 너스레를 떨어 모두를 폭소케 했다.
김성령, 백지영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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