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로 대통령제 대신 권력분산형 이원집정부제를 주장해 온 헌법학자다. 2012년 한나라당 공직자후보추천위원회 부위원장과 대통령자문 정부혁신지방분권위원회 위원을 맡아 활동했다. 또 검찰개혁심의위원장으로서 대검찰청 중앙수사부를 폐지하고 반부패부를 설치하는 내용의 검찰개혁안을 끌어내기도 했다. 그는 법학전문대학원협의회 이사장 재직 시절 “로스쿨 졸업생들의 진로를 확대하기 위해 행정고시를 폐지하고 수시로 인력을 채용해야 한다”고 주장한 바 있다. 안행부는 지방행정 위주의 행정자치부로 전환될 예정이지만 정 후보자는 지방자치나 지방재정 관련 경력은 없는 편이다.
△경북 경주(57) △경북고 △서울대 법학과 △연세대 법학 박사 △사법시험 24회 △서울대 법대 학장 △한국헌법학회장 △방송통신심의위원회 위원 △한나라당 공직후보자추천위원회 부위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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