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지영, 플라이투더스카이와 월드컵 스페셜 무대 꾸며 ‘눈길’

사진=KBS2 ‘뮤직뱅크’ 캡처

'백지영'

가수 백지영이 13일 저녁 6시 방송된 KBS2 '뮤직뱅크' 브라질 월드컵 특집 편에 출연해 눈길을 끌고 있다.

이날 '뮤직뱅크'에는 2014 브라질 월드컵에 출전한 우리나라 축구 국가대표 선수들을 응원하는 스페셜 무대가 준비돼 110분 동안 시청자들에게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했다.

첫 번째로 마련된 스페셜 무대에는 치어리더로 변신한 지나, 전효성, 보라, 레이나, 지연, 앤씨아가 올라 상큼 발랄한 치어리딩을 선보였다.

또한, 두 번째 스페셜 무대에는 백지영이 등장해 체리필터의 라이브 연주에 맞춰 자신과 데뷔 동기인 플라이 투 더 스카이와 함께 퀸의 명곡 'We are the Champion'을 열창했다.

특히, 백지영은 플라이 투 더 스카이와 함께 한국 축구 응원 복을 대표하는 레드 컬러의 상의를 맞춰 입고 날씬한 각선미가 돋보이는 화이트 스커트를 매치해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후, 빅스와 인피니트도 함께 무대에 올라 붉은 악마 공식 주제가를 신나게 열창하며 분위기를 후끈 달아오르게 했다.

한편, 백지영은 월드컵 스페셜 무대 이후 자신의 '여전히 뜨겁게'를 뜨겁게 열창해 관객들을 숨죽이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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