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트디부아르 일본]일본 혼다, 드록바 빠진 코트디부아르에 ‘선제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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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트디부아르 일본]일본 혼다, 드록바 빠진 코트디부아르에 ‘선제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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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이 코트디부아르를 상대로 선제골을 뽑아냈다. 선제골의 주인공은 혼다 케이스케다.

15일(한국시간) 브라질 헤시피에 위치한 아레나 페르남부쿠에서 열린 2014 브라질월드컵 조별리그 C조 1차전 코트디부아르와의 경기에서 혼다의 선제골로 일본이 1-0으로 앞서나가고 있다.

혼다는 전반 16분 왼쪽 페널티 지역 측면에서 나가토모의 패스를 받아 지체없이 강력한 왼발슛으로 코트디부아르의 골문을 갈랐다.

이날 경기에서 일본은 선발 라인업으로 가와시마, 우치다 아쓰토, 모리시게 마사토, 요시다 마야, 나가타모 유토, 하세베 마코토, 오카자키, 야마구치 호타루, 혼다 게이스케, 가가와 신지, 아사카를 내세웠다.

코트디부아르는 부바카르 베리, 아르튀르 보카, 솔 밤바, 세르주 오리에, 디디에 조코라, 콜로 투레, 셰이크 티오테, 세레이 디에, 살로몽 칼루, 제르비뉴, 월프리드 보니가 선발로 나선다. 코티드부아르에서는 디디에 드록바가 선발 라인업에서 제외됐다. 드록바를 대신해 보니, 칼루, 제르비뉴가 공격에 나선다.

드록바는 사타구니 부상을 당해 출전 여부가 불투명했었다. 사브리 라무시 감독은 앞서 14일 인터뷰를 통해 드록바가 출전에 이상이 없다고 전하기도 했으나 결국 선발 명단에 이름을 올리지 못했다. 하지만 교체선수로 출전할 가능성도 여전히 있다. 드록바가 빠진 자리에는 보니, 칼루, 제르비뉴가 대신해 선발 출장한다.

코트디부아르와 일본의 피파랭킹은 23위, 46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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