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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러시아] ‘이근호 첫 골’ 이영표 예언, 또다시 적중!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4-06-18 10:11
2014년 6월 18일 10시 11분
입력
2014-06-18 08:48
2014년 6월 18일 08시 4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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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러시아, 이영표 예언’
KBS 이영표 해설위원의 예언이 또다시 적중했다.
18일 오전 7시(한국시각) 열린 ‘2014 브라질 월드컵’ H조 대한민국-러시아 경기에서 교체 투입된 이근호가 후반 23분 선취골을 성공시켰다.
특히 ‘인간 문어’라는 별명을 얻은 이영표는 대한민국 대 러시아 경기에 앞서 “촘촘한 러시아 수비벽을 깰 무기가 이근호 선수다”라고 말한 바 있다.
실제로 이근호가 골을 넣자 흥분한 이영표는 “제가 말하지 않았습니까? 이게 이렇게 됩니까? 정말 제가 운이 좋았습니다”고 흥분해 말했다.
이영표는 이번 월드컵 기간에 스페인의 몰락, 일본전 스코어 등을 맞춘 바 있다.
‘대한민국 러시아, 이영표 예언’ 소식에 네티즌들은 “장난 아니다”, “이영표 말대로 토토하면 되겠다”, “이영표 예언 2대1이니까 기다리자”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dkb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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