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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라디오스타’ 김지훈 “부잣집 아들? 집도 절도 없다” 고백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4-06-19 10:49
2014년 6월 19일 10시 49분
입력
2014-06-19 10:49
2014년 6월 19일 10시 4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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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지훈이 결혼을 천천히 하겠다고 밝혔다.
18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황금어장-라디오스타(이하 라디오스타)'에서는 '자다가 날벼락 맞은 스타들 특집'이 진행됐다.
'라디오스타'에서 이름이 거론돼 화제를 모은 배우 김지훈, 가수 이정, 트로트가수 박현빈, 개그맨 심현섭이 출연해 화려한 입담을 자랑했다.
이날 김지훈은 결혼 계획을 묻는 질문에 "결혼 하려면 5년은 바짝 벌어야 된다"라며 천천히 결혼할 생각이라고 밝혔다.
그 이유에 대해 김지훈은 "집이 되게 어렵다"라며 "부잣집 아들같이 생겼는데 진짜 어렵다. 집도 절도 없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에 MC들이 김지훈의 가정사를 파고들자 "웃자고 한 말에 뭘 그렇게 죽자고 달려드냐"고 응수해 폭소를 자아냈다.
한편, 김지훈은 MBC 주말드라마 '왔다! 장보리'에 출연하고 있다.
사진제공='라디오스타' 김지훈/MBC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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