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소녀시대 태연(25)과 아이돌그룹 엑소의 백현(22)이 열애설에 휘말린 가운데, 두 사람이 뮤직비디오에 함께 출연한 것이 재조명을 받았다.
앞서 백현은 2012년 4월 태연이 속한 유닛그룹 태티서의 '트윙클' 뮤직비디오에 카메오로 출연한 바 있다. 당시 엑소의 멤버 백현, 세훈, 카이, 찬열이 태티서의 멤버 태연, 티파니, 서현과 호흡을 맞췄다.
극중 백현은 미용실에서 태연의 옆자리에 앉아 머리를 손질하는 손님으로 등장했다. 당시 백현과 태연은 다정한 눈길을 주고받기도 했다.
한편, 19일 디스패치는 태연과 백현이 올해 2월 만남을 시작해 4개월째 교제 중이라고 열애설을 보도했다. 이 매체는 태연과 백현이 주로 스케줄이 끝나는 밤이나 새벽에 서로의 숙소 부근을 오가며 자동차 데이트를 즐겼다고 전했다. 열애설에 휩싸인 태연과 백현은 같은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에 소속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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