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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연-백현 열애설 인정 “최근 호감을 갖기 시작한 단계”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4-06-19 14:44
2014년 6월 19일 14시 44분
입력
2014-06-19 14:44
2014년 6월 19일 14시 4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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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연 백현 열애설 인정. 동아닷컴DB
태연 백현 열애설 인정
SM엔터테인먼트 측이 걸그룹 소녀시대 태연(25)과 아이돌 그룹 백현(22)의 열애 사실을 공식 인정했다.
태연과 백현의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 측은 19일 "두 사람은 친한 선후배 사이로 지내다 최근 들어 호감을 갖기 시작한 단계"라고 공식 입장을 밝혔다.
앞서 이날 디스패치는 태연과 백현이 올해 2월 만남을 시작해 4개월째 교제 중이라고 열애설을 보도했다.
디스패치에 따르면, 태연과 백현은 주로 스케줄이 끝나는 밤이나 새벽에 서로의 숙소 부근을 오가며 자동차 데이트를 즐겼다. 또한 태연과 백현은 '탱구', '배켠·배쿵' 등 서로 애칭을 부르며 '친구 같은 연인'으로 편하게 만남을 갖고 있다고 전했다.
태연 백현 열애설 인정 소식에 누리꾼들은 "태연 백현 열애설 인정, 소녀시대에 남은 솔로는 유리 서현 써니 뿐?" "태연 백현 열애설 인정, 팬들 난리나겠네" "태연 백현 열애설 인정, 디스패치 대단하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태연 백현 열애설 인정. 사진= 동아닷컴DB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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