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시대 태연과 엑소 백현의 열애 소식으로 온 국내 인터넷이 떠들썩한 가운데, 이 소식으로 들썩인 곳이 한국뿐은 아닌 것으로 확인됐다. 태연과 백현 열애소식은 일본 최대 포털사이트 메인을 장식했다.
19일 오후 일본 최대 포털사이트인 야후 재팬 메인 페이지에는 태연과 백현의 열애 관련 기사가 메인 뉴스로 사이트 중앙에 자리잡았다. 일본 산케이 스포츠 등은 이날 국내에서 보도된 태연과 백현의 자동차 데이트에 대해 상세히 기술하며 두 사람의 열애 소식을 전했다. 또 현재 소녀시대 멤버들이 교제 중인 국내 남자 스타들에 대한 설명 등을 곁들여 ‘사랑에 빠진 소녀시대’라는 표현을 사용하고 있다.
소녀시대와 엑소는 SM 엔터테인먼트가 야심차게 내 놓은 한류스타인 만큼, 열애 소식도 글로벌로 보도되고 있다. 중국과 대만, 태국 등에서도 태연과 백현의 열애소식을 속보로 전했다.
이날 소녀시대와 엑소의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태연과 백현이 친한 선후배 사이에서 최근 서로에게 호감을 느끼기 시작했다”고 열애 사실을 공식 인정했다. 태연-백현 열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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