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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윤민수 팬, 윤민수 외모 지적 “저 얼굴은 갖고 싶지 않다”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4-06-20 09:13
2014년 6월 20일 09시 13분
입력
2014-06-20 08:33
2014년 6월 20일 08시 3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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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민수 팬 사진= MBC 예능프로그램 ‘별바라기’ 화면 촬영
윤민수 팬
가수 윤민수의 팬이 윤민수의 외모를 지적했다.
MBC 예능프로그램 ‘별바라기’ 19일 방송에서는 배우 오현경과 전 농구선수 우지원, 가수 윤민수가 출연해 팬들과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윤민수의 팬은 윤민수와 닮았다는 말에 “사람은 객관적일 필요가 있다. 윤민수는 노래는 잘 부르지만 저 얼굴은 갖고 싶지 않다”고 말해 폭소를 자아냈다.
윤민수의 팬은 “윤민수가 속한 그룹인 바이브를 보며 이 사람들은 얼굴은 안 되겠다 싶었다”고 덧붙였고 윤민수는 “그 때 얼굴 없는 가수로 활동했다”고 대답했다.
한편 MBC 예능프로그램 ‘별바라기’는 스타와 그를 사랑하는 팬이 함께 출연하는 심야 토크쇼다. 스타와 팬들이 심도 있는 대화를 나누고 스타의 매력을 재조명한다. 매주 목요일 밤 11시 15분 방송된다.
윤민수 팬 이야기를 접한 누리꾼들은 “윤민수 팬, 솔직한 팬이네” “윤민수 팬, 완전 웃겼다” “윤민수 팬, 팬이지만 객관적이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 MBC 예능프로그램 ‘별바라기’ 화면 촬영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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