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세 소녀 김새론, 벌써 성숙한 매력 ‘폴폴’

  • 동아일보
  • 입력 2014년 6월 20일 11시 51분


김새론, 얼루어 코리아 제공
김새론, 얼루어 코리아 제공
김새론

배우 김새론이 화보를 통해 성숙한 매력을 드러냈다.

최근 김새론은 패션 잡지 ‘얼루어 코리아’와 함께 화보촬영 및 인터뷰를 진행했다. 2000년 생인 김새론은 이번 화보에서 한층 성장한 모습으로 아름다운 매력을 드러냈다.

김새론은 영화 ‘도희야’, ‘만신’등 어두운 캐릭터를 맡은 것이 힘들지 않냐는 질문에 “촬영을 할 때 그 인물이 되지만 끝나면 바로 내 자신으로 돌아온다”고 대답했다.

이어 김새론은 “도희가 돼서 맞는 장면을 촬영할 땐 아프고 슬프지만 촬영이 끝나면 툭툭 털고 일어난다. 상처받은 아이는 도희이지, 김새론이 아니다”고 말했다.

김새론은 취미생활로 “웹툰과 소설을 좋아한다”며 “'신의 탑', '노블레스' 같은 판타지 웹툰이 특히 좋아요. 웹툰은 제 삶의 활력소”라고 밝혔다.

한편, 김새론은 27일부터 방영되는 KBS 드라마 ‘하이스쿨:러브온’에서 인간이 되는 천사, 이슬비 역을 맡아 열연할 예정이다. 김새론의 화보와 근황이 실린 인터뷰는 '얼루어 코리아' 7월호에서 만날 수 있다.

사진 = 김새론, 얼루어 코리아 제공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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