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 2014]오늘의 관중, 우주인

  • 동아일보
  • 입력 2014년 6월 23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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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orld Cup Brasil 2014]

지구 상공 약 330㎞ 위에 떠 있는 국제우주정거장(ISS)에서도 월드컵을 즐길 수 있게 됐다. 미국항공우주국(NASA)에서 TV 중계 전파를 우주로 전송하는 시설 공사를 마쳤기 때문이다. 그렇다고 ISS에 머물고 있는 6명이 마음대로 채널을 돌려 볼 수 있는 건 아니다. 채널 선택은 미국 휴스턴에 있는 관제센터 몫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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