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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런닝맨’ 유재석, 분노의 논물 세수 “특권은 미리 알려줘야” 폭소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4-06-23 09:04
2014년 6월 23일 09시 04분
입력
2014-06-23 08:59
2014년 6월 23일 08시 5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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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석 분노 사진= SBS 예능프로그램 ‘일요일이 좋다-런닝맨’ 화면 촬영
유재석 분노
MC 유재석이 ‘분노의 논물 세수’를 선보였다.
SBS 예능프로그램 ‘일요일이 좋다-런닝맨’ 22일 방송에서는 ‘도시 아이돌(샤이니 민호, 인피니트 성규와 호야, 2PM 찬성, 씨엔블루 민혁, B1A4 진영, 씨스타 보라)’과 런닝맨 멤버들로 구성된 ‘시골 아이돌’의 대결이 그려졌다.
이날 ‘도시 아이돌’팀과 ‘시골 아이돌’팀은 논에서 인간허들 게임을 진행했다. ‘도시 아이돌’팀의 민호의 활약에 힘입어 승리했다.
‘농촌 아이돌’팀은 이대로 질 수 없다며 릴레이 달리기를 새 게임으로 제안했다. 그러나 결과는 ‘도시 아이돌’팀의 승리. ‘도시 아이돌’팀은 상대팀 1인 박탈권을 부여받았다.
이러한 특권이 있다는 것을 몰랐던 ‘시골 아이돌’팀은 강력히 항의했다. 유재석은 “경기하기 전에 얘기해 줘야하는 거 아닙니까”라며 분노했다.
유재석은 논물로 세수를 하며 반항했다. 옆에 있던 김종국 역시 논물로 세수를 해 웃음을 자아냈다.
유재석 분노를 본 누리꾼들은 “유재석 분노, 너무 웃기다” “유재석 분노, 귀여워” “유재석 분노, 게임에 져서 그런 것 아닌가”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 SBS 예능프로그램 ‘일요일이 좋다-런닝맨’ 화면 촬영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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